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7인 소개!
올해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 7인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11월 1일(현지시간)에 열릴 예정인데요.
블리즈컨 2019 행사장에서 진행된다고 하네요.
한국은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3년 연속 우승을 해온 만큼 역시나 그룹 스테이지 직행 시드를 부여 받습니다.
대진표는 아래와 같으며 여유있게 기다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로스터 12인(탱커3명, 딜러5명, 힐러4명)에서 7명의 선수들이 확정 되었습니다.
메인 탱커 - 'MANO' 김동규
서브 탱커 - 'CHOIHYOBIN' 최효빈
메인 딜러 - 'CARPE' 이재혁
서브 딜러 - 'HAKSAL' 김효종
서브 딜러 - 'ARCHITECT' 박민호
메인 힐러 - 'IDK' 박호진
서브 힐러 - 'BDOSIN' 최승태
위 명단과 같으며 선발출전은 6인 이기 때문에 서브 딜러 포지션에서 한명이 쉬게 될 것 같은데요.
메타 혹은 맵에 따라 아키텍트 선수나 학살 선수가 번갈아가며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수단 구성을 모두 마친 대표팀은 10월 집중 강화훈련에 돌입한다고 하며, 아직 두달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오버워치 신캐릭 시그마도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메타가 흘러갈지는 예상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논외로 국가대표에 쪼낙, 디엠, 퓨지, 제스쳐 등의 선수들이 왜 없는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 선수들은 모두 거절 의사를 표현하여 제외된채 선발전이 진행되었습니다.
또 컨텐더스 선수들이 12인에 포함되지 않을까 기대하던 분들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선발하기에 리그와의
격차가 있어 부담감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요즘 2-2-2 고정이 되면서 오버워치 리그의 외국딜러 선수들의 활약도 눈에 띄는데, 이 고정체제가 오히려
한국팀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히려 너무 시시했던 월드컵이 꿀잼이 될 수도 있겠네요.
2019년 오버워치 월드컵도 우승하길 바라며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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